어제 아이폰 수업을 마치고 회사에 들어왔는데 너무너무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회사 안 책장을 뒤지다가 발견한 책. 사실 회사안에 있는 책은 2nd edition은 아니고 첫번째 에디션인데 내용은 차이가 없는 듯. 이제 읽기 시작했는데 인트로를 보니 내게 꼭 필요한책이 아닌가 싶다. 사실 얼마전에 TCP/IC 소켓 프로그래밍이란 책을 봤는데 (첫번째 시도에 5장인가까지 두번째 시도에는 13장까지.. 결국 마무리는 못지었지만..여튼) 어떻게 보면 내가 그 책을 본 이유가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어서라기보다 네트워크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고 싶어서 였다. 그런 목적에서는 어쩌면 이 책이 더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. 이거 가능한 빨리 끝낸다.
우선은 책의 구성이 참 맘에 든다. 일본인 저자인데.. 의외로 일본인이 지은 책을 실망한적이 없는거 같다. 이들은 참 생각을 많이 하고 책을 만들어 낸 느낌이 있다. 꼭 정석적으로라기 보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이해를 잘 시킬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책을 만든다. 일단 첫부분에 전체 적인 내용을 요약한 테이블이 있는데. 음.. 이부터도 참 잘되어 있다. 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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